5일간 친환경교통주간 지정, 21일 유관기관과 캠페인도 펼쳐 -

‘세계 차 없는 날’은 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에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교통량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개선하고 청정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매년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에 대한 고민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 또한 적극 동참해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동안 체험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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