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마을단위 새마을남여지도자 십시일반 모아 이불 15채 기탁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하동군 옥종면은 새마을남여지도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면사무소를 찾아 면내 불우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이불 15채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이불은 ‘한가위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각 마을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구입한 것이다.
이종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탁해 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불을 받은 어르신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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