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과 김재오 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김길태)가 주관했다. 식전공연으로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버스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특히 장재농장 서우현 대표(장재마을 이장)가 지역 초중고생 4명에게, 태인 소재 사찰인 다천사에서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펼쳐진 리 대항 노래자랑과 체육대회에서는 주민들이 저마다의 끼와 장기를 펼치면서 면민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태인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민이 하나 돼 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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