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활어시장! 생선도 안전도 매우 싱싱합니다.
중앙 활어시장! 생선도 안전도 매우 싱싱합니다.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26 11: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기 흉했던 위험사면, 말끔히 정비하고 나니...
▲ 중앙 활어시장! 생선도 안전도 매우 싱싱합니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통영시는 지난 19일 “중앙시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준공에 따른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시장상인, 시공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보고와 민간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시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이 지역일대는 시장 이용객들과 시장 종사자들의 가장 큰 걱정꺼리로 오래전부터 밀집된 건축물과 노후축대 등이 겹겹이 쌓여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장뒤편 급경사지 위험사면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상인들의 생업과 관광객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으며 장마기간 중에는 공사 중인 시설에 2차 재해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 시민들은 시에서 다리하나 놓고 도로하나 뚫는 일들은 오래 기억하는 반면 이와 같이 재해와 안전을 지키는 사업들은 예산도 훨씬 많이 들고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조명 받지도 기억하지도 못했다”고 전제하고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현상에 비춰 우리 시민들의 재해에 관한 인식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상인들 모두 한 결 같이 ?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욕지 청사지구 급경사지 준공보고회를 10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