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공연 & 프로그램 인기
‘2017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공연 & 프로그램 인기
  • 곽영근 기자
  • 승인 2017.10.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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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40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큰 호응
▲‘2017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공연 & 프로그램 인기(사진=내외뉴스 디지털뉴스부)

(내외뉴스=곽영근 기자)충남 계룡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계룡군문화축제는 ‘놀랍군!, 즐겁군!, 자랑스럽군!’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0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전국 최대 군문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해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설 운영 중인 육·해·공군 홍보전시·체험존, 조선시대 무예급제 체험, 진짜사나이 놀이터 체험 등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과 거리예술공연 놀랍군, 시민단체 예술공연 판 등의 상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리인액트)는 수백발의 모의 실탄을 휴대하고 소음기와 레이저를 장착한 소총, 수류탄, 전투요원의 생명을 보장하는 야시경과 초고성능 카메라가 부착된 방탄 헬멧을 쓰고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작전지휘본부와 소통하며 가상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해 관람객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시 홍보관을 찾는 시민들은 시각장애 및 소방체험 등을 경험 해보고, 농·특산물 홍보관에서는 칼라피망과 양봉, 물엿, 팥 등의 무료시식과 할인행사 등으로 계룡시의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펼쳐진 전야제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수백 여명의 외국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인기가수 홍진영, 신현희와 김루트, 박미경, 윤도현밴드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수많은 관람객과 장병들의 환호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 육·해·공군, 미 8군 군악 마칭 및 의장대 시범공연은 해외 및 국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밀리터리 패션쇼, 제2회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특공무술 공연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축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준비했다”며 “軍문화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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