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옥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청와대에서 김기영·이영진·이종석 신임 헌법재판관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접견실에서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후 이들과 백악실로 이동해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들 외에도 조국 민정수석, 김의겸 대변인, 김형연 법무비서관, 김종천 의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17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각각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선출안을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공식방문 중 이들에 대한 임명안을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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