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성동구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학 정시 입시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5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설명회에서는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가 '대학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 내 수험생 150명을 대상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1:1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금년도 수능 정시 유불리 과목 집중 분석, 영어 2, 3등급대 이하 서·연·고 및 주요대 합격 전략, 탐구 2과목 유불리 점수에 따른 최상의 대학 지원전략, 금년도 정시 의치한 합격전략의 핵심 변수 분석, 전년도 대학별 합격점수 모두 공개, 금년도 논술, 면접 응시여부 가이드라인 제시, 정시 원서접수 직전까지 체크해 두어야 할 입시정보, 2019학년도 대학 학과별 변화에 따른 집중 분석 등이다.

입시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과 가채점 토대 정시 지원가능 대학 가늠 배치 참고표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현장 참가자에 한해서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입시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설명회 당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를 통해 1:1 개별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입 정시 입시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교육특구 성동’이 전국에 우뚝서는 명문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