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독도방문단, 2차 독도방문
여야 국회 독도방문단, 2차 독도방문
  • 이기철 기자
  • 승인 2018.11.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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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된 독도시설환경개선사업의 시설점검 및 독도경비대 격려
▲ 독도경비대 시설ㆍ환경 개선 추진경과

(내외뉴스=이기철 기자) 여야 독도방문단으로 구성된 국회의원들은 오는 26일 독도방문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2차 방문으로 독도시설환경개선 사업 완료에 따른 시설점검과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독도방문단은 1차로 지난 2016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경비단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경비 시설을 점검한 뒤 독도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총 27억 7천 5백만원이 투입된 독도시설환경개선 사업은, 경비대 본관 및 부속건물 리모델링, 조수기·발전기 신규교체, 헬기장 정비·보수 사업 등이다.

이번 방문 단장인 나경원 의원은 “24시간 해안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의 임무는 단순한 경비 업무가 아닌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이기 때문에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을 갖고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의 실무를 준비한 성일종 의원은 “지난 방문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수호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경비대원들의 노고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비에 임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방문단에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나경원, 박명재, 성일종, 이종명, 김성태, 장정숙 의원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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