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1호 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경남 제1호 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 김병해 기자
  • 승인 2018.11.22 18: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상남동 메종드테라스 상가 3층, ‘청년 접근성 고려’
▲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식

(내외뉴스=김병해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107 메종드테라스 상가 3층에 경상남도 제1호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개소했다.


‘청년일자리 프렌즈’가 들어선 창원시 상남동 일대는 도내 청년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경상남도는 이를 통해 다양한 취·창업 사업 연계 및 청년 눈높이에 맞는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일자리 프렌즈 주요기능으로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아카데미 운영, 청년활동 지원, FAB LAB이며, 만 18~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및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일자리 프렌즈 운영인력 외에 경상남도의 직접지원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남뉴딜일자리사업, 스타트업 청년연계 지원사업, 청춘푸드트럭 사업 등의 중간 지원 매니저도 이곳에 함께 근무하면서 경남 청년일자리 사업 총괄지원 기능도 부여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전하성 경남대학교 부총장, 홍재우 경남발전연구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경수 도지사는 “앞으로 ‘청년일자리 프렌즈’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간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종합적 복지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14일 출범한 경남 청년네트워크와의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간다면 청년정책 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심리상담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프렌즈’는 취업교육뿐만 아니라 3D프린터 프로그램 교육 과정, 문화교육도 개설돼 취업뿐 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미를 창업으로 연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프렌즈 취업·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이나 커뮤니티 공간신청 등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일자리 프렌즈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