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대통령은 생활적폐 청산 외치는데 靑은 썩어들어가"
김병준 "대통령은 생활적폐 청산 외치는데 靑은 썩어들어가"
  • 한승목 기자
  • 승인 2018.12.0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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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표창원 "조국 수석 흔들지 말라"
北김정은, 원산구두공장 시찰…민생 챙기기
'금수저' 서울서 3억 넘는 집 살 때 증여·상속 여부 써내야
▲NWN내외방송 영상 캡처
▲NWN내외방송 영상 캡처

(내외뉴스=아나운서 이화정/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NWN 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김병준 "대통령은 생활적폐 청산 외치는데 靑은 썩어들어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적폐 청산을 외치는데 청와대 내부는 썩어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대통령 해외순방 중 청와대의 기강해이가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데, 남의 눈의 티는 적폐라고 하면서 내 눈의 들보에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이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귀국 후에 어떤 조치를 내릴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고,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온, 표창원 "조국 수석 흔들지 말라"

최근 불거진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사건과 관련해 여당 내에서도 '조국 책임론'이 나온 가운데 여당 일부 의원들이 조국 민정수석이 사퇴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 내내 검사출신 민정수석이 비리를 감췄던 과거를 잊은겁니까?"라고 비판하며 "최근 문제를 계기로 더 단호한 검증과 단속으로 기강을 강화 할 것으로 믿는다. 조국 민정수석을 흔들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SNS에 글을 올려 "조국 수석은 문 정부 첫 민정 수석을 맡으며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면서 "인내하며, 묵묵하게, 뚝심 있게 국민의 명령만을 기억하고 잘 따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北김정은, 원산구두공장 시찰…민생 챙기기

한미 양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기 서울 답방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김 위원장은 원산구두공장을 현지 시찰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정은 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고, 노동신문 역시 6개 면 중 2면을 할애해 사진 20여장과 함께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원산구두공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다섯번 째로, 2016년 12월 이후 2년 만입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경제성장과 주민생활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17일 사망 7주기를 맞는 선친 김정일 위원장이 시찰했던 장소를 찾아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전국 법관 100여 명 '사법행정제도 개선' 토론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법원에서 전국 법원의 법관 백여 명과 함께 사법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 개정 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안 처장은 사법발전위원회와 후속추진단에서 논의된 주요 쟁점을 토대로 사법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전국 법관들과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법발전위윈회 후속추진단은 지난달,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을 충괄하는 사법행정회의를 신설해 대법원장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금수저' 서울서 3억 넘는 집 살 때 증여·상속 여부 써내야

오는 10일부터 서울과 경기 과천, 광명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구입한 뒤 자금조달계획서를 써낼 때 증여나 상속 금액을 상세히 기재해야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신고와 함께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자금은 자기자금과 차입금 등으로 나뉘는데 이 자기자금 내역에 증여*상속 항목이 추가됩니다.

차입금 등 항목에서는 기존 금융기관 대출액에 주택담보대출 포함 여부와 기존 주택 보유 여부 등도 상세히 밝히도록 했습니다.


OPEC 의장 "이번 주 회의서 감산 합의 낙관"

원유 감산 여부를 논의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회의를 앞두고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의사를 잇달아 밝히고 있습니다.

OPEC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수하일 알마즈루에이 에너지장관은 현지시간 2일 주요 산유국들이 이번 회의에서 내년 생산량 감축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만의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룸히 석유장관도 OPEC 회원국 간에 석유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선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 티후아나 캐러밴 보호소 폐쇄…국경서 먼곳 이주시켜

미국 망명을 희망하는 중미 이민자 행렬인 캐러밴이 머물러온 멕시코 국경도시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새로운 거처가 마련될 것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티후아나 시 관리는 "현재 임시보호소는 나쁜 위생 여건 때문에 폐쇄한다"면서 "국경에서 다소 떨어진 옛 콘서트장 부지로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국경과 맞닿은 티후아나의 한 스포츠 복합단지에 중미 이민자 6천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위생 여건이 매우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내부적으로 미국 망명 신청을 기다리는 이민자들이 국경 인근에 머무는 것보다 먼 곳에서 대기하는 것이 불법 월경 시도 등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부도의 날' 5일째 1위…150만 돌파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주말 이틀간 82만6천7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7만1천276명을 기록했습니다.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를 일주일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탁구천재' 신유빈 활약…여자팀 세계주니어선수권 8강행

한국 여자탁구가 14세 '탁구천재' 신유빈의 활약으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3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2조 예선에서 신유빈과 위예지, 유한나를 앞세워 브라질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다섯 살에 SBS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고, 군포화산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3년에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꺾어 화제를 모았던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언니들과 경쟁에서 탁구 실력을 뽐냈습니다.


제4회 대한민국인성영화제, 경해여중 이서은의 ‘목검’ 대상에 올라

지난 주 제 4회 대한민국인성영화제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 12월 1일 구리시청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인성영화제 시상식이 거행됐습니다.

경남 진주 경해여중 ‘목검(이서은)’이 대상에 올라 문화교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작 ‘목검’은 극영화로 문제아이자 반항아 최유빈이 가출 후 학교에서 상담을 받는 도중 아버지가 찾아와 목검을 들고 내리치고 이를 막아선 담임의 희생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가출과 문제아라는 소재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표현했으며, 인성영화제 취지에 알맞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검’은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진주 경해여중

교장선생님과 학생 이병철대회장 소감을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죠. 덕분에 말썽이던 미세먼지는 완전히 해소됐지만, 비가 그치고 주 후반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가 예상 된다며 조업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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