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과 설림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푸른 도서관에서 오는 3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여름방학특강’은 '그림책과 떠나는 예술놀이터', '오감자극 동화요리', '창의융합 보드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여름독서교실'은 ‘경제’를 주제로 운영되며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료 후 평가를 거쳐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군산 시장상(2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설림도서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아동(5-7세) 및 보호자, 예비초등생(7세)부터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푸드, 키즈 생활마술, 창의수학 보드게임, 나랑 엄마랑 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은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