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젠가 나눔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제공하고자 오는 28일 금요일부터(주말 제외) 8월 4일 금요일까지 “2017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경상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기본교육을 받고, 나무 젠가를 냅킨으로 예쁘게 꾸며 직접 작성한 젠가 활용법과 함께 NGO단체인 온해피를 통해 놀잇감이 부족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 831-5792)에서 1일 50명 선착순 접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