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장수군 장계면은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민관협력 배분사업에 따른 특화사업 및 민간자원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있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 특화사업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심층적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8월부터 시작하는 특화사업 안건을 가지고 지역 내 인적 · 물적 자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 고민을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도 모색했다는 호평이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자.”며 당부를 전했다.

또한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상시 발굴 체계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전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