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를 시작으로 문학감성을 깨우다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수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세종시민과 함께 문학으로 감성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심리, 사회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문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4월 3일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10일 ‘현대인 심리치료 특강 : 회복’, 17일 ‘쓰기의 말들’, 24일 ‘글쓰기의 최전선’ 순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8일 ‘어버이날기념 인생극장, 15일 ‘마흔에 관해’, 22일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29일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토크콘서트로 마무리 되며 총 8회로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7회 이상 수강자에 한해 진흥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수여 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일과 삶의 가치를 찾고, 따뜻한 인문학적 감성의 울림을 주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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