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카톡방에 '몰카 유포'...피해자 최소 10명
정준영, 카톡방에 '몰카 유포'...피해자 최소 10명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9.03.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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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씨가 12일 해외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씨가 12일 해외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경찰이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또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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