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변 태극기 300장 게양, 마을회관 등 30개소 국기 교체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성주군 초전면은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경축하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다짐하고자 전 면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13일부터는 주요 도로변에 300여장의 태극기를 달고, 오는 15일부터는 초전면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인 고산리를 시작으로 제헌절 당일에는 전 면민이 태극기를 달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장상록회 및 각종 단체들에게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이 태극기를 달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학교 및 기타 관공서들도 공문발송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면민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지만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으로서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면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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