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의원,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 행사 참석
김미경 의원,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 행사 참석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13 15: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청년들과 미래에 대한 이이야기 나눠
▲ 김미경 의원,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 행사 참석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오후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서 진행한 ‘2017 세계 청년 비정상회담‘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비정상대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은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20대 청년들이 각 나라의 개성과 문화를 이해하고 일자리, 결혼, 인권, 평화 등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 다섯 팀의 발표에 대한 심사위원으로 강감창(자유한국당, 송파4), 서윤기(더불어민주당, 관악2), 김미경 의원이 초대 받았다.

다섯 팀의 청년들이 세계 각국의 청년 일자리와 노동의 의미, 청년세대 결혼문제와 가족의 의미, 한반도 통일과 전쟁 없는 지구촌, 인권과 다문화 사회, 청년의 정치 참여 등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했고, 발표력과 논리력, 내용의 적절성 등 을 평가 후 간담회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질의에 김미경 의원은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내가 사는 동네에 무엇이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 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자세에 대한 질의에 김 의원은 “설득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선 사람을 대하는 진심과 일상에서의 정직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능력뿐 아니라 전인격적인 자세 또한 갖추어야한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각 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미래 사회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원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에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말라”라고 조언 했다.
디지털 뉴스부 기자
디지털 뉴스부 기자 다른기사 보기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