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은 행복안동에서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안동시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시의 귀농귀촌 정보와 함께 맞춤형 상담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 농업, 귀농귀촌 창농아이템, 미래농업기술, 도시농업, 농산물 유통·물류, 작물 재배, 전원주택 등을 소개했다. 특히 귀농귀촌 관련 전시뿐 아니라 친환경·유기농, 푸드테크 분야, 농업 4차산업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미래농업의 기술들이 전시돼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의 많은 관심이 얻었다.
또한, 귀농정착지원과 기술교육,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등 귀농귀촌 정보와 함께 선배 귀농인이 직접 생생한 귀농경험사례를 알려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에게 안동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안동시에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2014년 239가구(389명), 2015년 241가구(501명), 2016년 427가구(689명) 등 10년간 1,421세대 2,725명이 안동시에 새 보금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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