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에코벚꽃축제’에서 흩날리는 벚꽃비 함께 맞아요
‘도봉구 에코벚꽃축제’에서 흩날리는 벚꽃비 함께 맞아요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03.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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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우이천로 22길 도로 및 인접 우이데크에서 ‘에코벚꽃축제’ 개최
▲2018년 도봉구 창2동 에코벚꽃축제 모습. (사진=도봉구 제공)
▲2018년 도봉구 창2동 에코벚꽃축제 모습. (사진=도봉구 제공)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도봉구에서 가장 화려한 벚꽃길을 뽐내는 우이천로 22길 일대에서 오는 4월 6일 ‘제7회 창2동 에코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창2동 에코벚꽃축제’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넓은 장소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행사는 사물놀이패 타악연희단 ‘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홍대 버스킹 ‘하람꾼’, 라인댄스팀, 도봉구태권도시범단, 청소년누리터 댄스팀 ‘크라운’, 가수 박우진·구재영·안하영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서울스타 노래자랑’과 도봉구 문화예술지원센터 공연단과 도봉구선화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초대가수 진성, 추가열, 세컨드, 현당 등의 공연으로 봄날 저녁 달빛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가 마무리 된다.

공연뿐 아니라, 행사장에 주변에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VR체험, 태극기 제작, 페이스페인팅, 열대 과일 체험, 풍선아트 등과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와 연계한 매실 염색, 매실 꽃차 체험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먹거리장터에서는 5개 마을단체 및 4개 푸드트럭도 참여해 먹거리도 풍성한 축제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에코벚꽃축제가 도봉구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에 창2동 에코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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