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
(내외뉴스=이상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2019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자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찾아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자와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지기를 대상으로 지역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 정책, 회계시스템 및 정산 안내, 홈페이지 활용 및 학교생활기록부 안내, 학생안전교육, 향후 운영 일정 등을 안내했다.
한편, 2015년 209개로 시작해서 2019년 1908개로 확대된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학생들 꿈을 실현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다. 운영 주체와 방식에 따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 로 구분된다.
한관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주체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과 연대해 폭넓은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꿈의학교의 질적 성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4월5일 오후 2시 이후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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