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싸이월드 얼짱'으로 유명한 송다예가 7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은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 식으로 치러졌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히트곡 '드리밍'을 불렀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며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