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채용 13명 포함 11일 시행계획 공고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광주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몸이 불편한 시민들만 지원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공채’도 함께 진행해 상생·협력 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2019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과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 시험공고 게시판에 공고했다. 중증장애인 공채는 장애가 있는 시민을 고용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교육청 정책의 일환이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예정 인원은 필기시험 실시 직종 41명, 서류전형 실시 직종 36명으로 총 77명이다.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은 청소보조 1개 직종 13명이다.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5월11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16일 최종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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