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전상길 기자)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서울 양천지부 이명희 회장 취임식이 5월17일 오후 5시 서울 파크호텔(PARK HOTEL)에서 열렸다.
(사)한국연극협회의 산하단체인 '양천연극협회'는 연극 예술의 창달·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연극인들의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결성되어, 20여명의 임원진과 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전문예술 단체다.
이명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천연극협회 회원들이 짧게는 10년, 또 길게는 수십년 동안 배우, 연출가, 작가 그리고 스탭으로서 오로지 연극인으로의 길만 걸으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우리 순수 연극인들이 연극예술의 뿌리깊은 큰 나무가 되고자 양천연극협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언급하고 "수준 높은 문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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