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소방관 2명 화상
대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소방관 2명 화상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9.05.24 11: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화재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카이스트 문지캠퍼스 화재 현장.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24일 오전 1시 41분쯤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 행정동 건물 4층에 입주한 한 업체 사무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불은 사무실 내부 50㎡가 모두 태우고 24분 만에 진화됐다.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는 창업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불이 난 사무실은 무인 선박기를 개발하는 업체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인기에 장착된 전기 배터리가 폭발한 것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