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리뉴얼 및 TV광고 진행, 전년 반기대비 86%이상 성장
(내외뉴스=이연숙 기자) 하이트진로가 써머스비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TV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 광고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화사한 자연 속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끽하는 즐거움을 통해 써머스비의 밝고 신선한 느낌은 물론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한다.
2008년 덴마크에서 처음 출시된 써머스비는 알코올도수 4.5%의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애플 사이다(Cider)다. 사과의 풍부한 향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세계 7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86%이상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성장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유흥용 시장 및 편의점과 마트 등에 진출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도 판매하는 등 국내 판로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애플 사이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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