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연숙 기자)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CJ제일제당 햇반이 오는 8월 11일까지 ‘햇반 밥솥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햇반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을 위해 CJ제일제당은 달리는 광고판이자 이벤트 장소가 될 대형 햇반 밥솥교환 트럭을 준비했다. 이 트럭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시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알리며 햇반이 집밥을 대체하고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햇반 밥솥교환 캠페인은 ‘햇반줄게 밥솥다오’라는 타이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진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8월 11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데, 사전 고지된 날 햇반 밥솥교환 행사장으로 밥솥을 가져오면 당일 선착순 15명에게 햇반 1년치를 증정한다. 오는 8월 4일 이마트 평택점, 8월 10일 이마트 죽전점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햇반 밥솥교환 이벤트 참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선착순 15명에 들지 못한 고객에게는 밥솥에 햇반을 가득 담아준다.
햇반 트럭 위에 마련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참여를 통한 경품 수령 기회도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후 추첨을 통해 햇반 정기배송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캡슐뽑기 등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다.
노현경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팀 과장은 “햇반 밥솥교환 캠페인은 소비자 라이프 변화에 따라 더 이상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먹지 않고 햇반으로 식사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기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