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블루베리농가 일손돕기 나서
부귀면, 블루베리농가 일손돕기 나서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7.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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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림과, 행정지원과 직원 동참
▲ 부귀면, 블루베리농가 일손돕기 나서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진안 부귀면은 14일 거석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귀면, 환경산림과, 행정지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5,000㎡ 블루베리 수확작업을 도왔다.

이날 도움을 받은 금계곡 마을 최종수 씨는 “본격적인 블루베리 수확철인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요섭 부귀면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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