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정범 기자) 막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목표는 ‘장수 아이돌’이었다.
ANS는 17일 일지아트홀에서는 데뷔 싱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들은 비안, 로연, 담이, 달린, 리나, 라온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사실상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막 데비한 ANS. 하지만 그들은 벌써부터 10년 뒤를 생각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소녀시대처럼 장수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아이돌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고 말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오래오래 함께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소녀시대 이야기가 나오고, 불리고 싶은 수식어로 ‘장수 아이돌’의 줄임말인 ‘장수돌’이 나온 것.
‘장수 아이돌’의 꿈뿐만 아니라 음원차트 1위라는 목표까지 거침없이 밝힌 신인 걸그룹 ANS. 그들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ANS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을 발표한 바 있다. 그들의 데뷔곡 ‘붐붐’은 세계적으로 유행인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 노래의 가사 중 ‘boom be like boom boom’라는 가사는 ‘때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두발로 지구를 돌며, 세상을 밝게 비추자‘라는 ANS엔터테인먼트의 슬로건과, 멤버들의 열정을 표현했다.
‘ANGEL N SOUL’의 약자로 ‘천사 같은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뜻을 품은 새로운 6인조 걸그룹 ANS. 이들은 지난달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로 먼저 팬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ANS의 데뷔 싱글 ‘붐붐’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