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국내 첫 발생... 우한서 입국한 중국 여성
'우한 폐렴' 국내 첫 발생... 우한서 입국한 중국 여성
  • 한병호 기자
  • 승인 2020.0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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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8일 의료진이 폐렴 환자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는 한 병원으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8일 의료진이 폐렴 환자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는 한 병원으로 감염자를 옮기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일명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여성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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