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종운 기자) 지난 12~1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선 멋진 한라말들의 질주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한라마 산업의 자생력을 더욱 단단하게 키우기 위해 개최되는 '2020 오픈레이싱제주엔컵 승마대회'는 아마추어 승마 동호인들의 열정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틀동안 열린 대회는 일반 레이싱 외에도 장애물 경기, 유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거북이 달린다, 베럴레이싱 등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아마추어 승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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