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연구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 박사를 비롯한 연구원들의 최종보고와 자문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지난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8개월간 수행하는 용역으로,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연구용역의 과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마친 후 제안된 사업들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역사문화도시로서 익산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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