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당뇨병 바로알기, 대처법 강연 펼쳐져
제주서 당뇨병 바로알기, 대처법 강연 펼쳐져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08.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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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국내 당뇨병 전문가 총출동, 제주行

 

▲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대한민국 당뇨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의대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 유소연 교수, 문성실 당뇨병교육간호사를 초빙해 '2021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당뇨인들이 꼭 알아야할 특별한 대처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대한민국 당뇨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의대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 유소연 교수, 문성실 당뇨병교육간호사를 초빙해 '2021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당뇨인들이 꼭 알아야할 특별한 대처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제주의대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 유소연 교수, 문성실 당뇨병교육간호사를 초빙해 '2021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당뇨인들이 꼭 알아야할 특별한 대처법'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그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아이들이 멘티학생으로 의료 보건계열 대학생이 멘토선생으로 10여 년 동안 이어온 전통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4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은 우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동안 진행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게 됨으로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함께 기획·추진하면서 멘티학생 뿐만 아니라 멘토선생님도 전원 당뇨병을 극복하고 있는 청년당뇨인으로 구성해 최초로 같은 상황의 라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는 소아·청소년 부터 청년시기의 당뇨인들이 당뇨병에 대한 최신의 혈당관리와 대처법을 배우고,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당뇨병 교실을 운영하는 제주대학교 당뇨병센터팀(고관표 교수, 유소연 교수, 문성실 간호사)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과 Q&A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홍혜걸 대표가 참여한다.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의 첫 번째 세션은 제주의대 내과 과장인 내분비내사내과 고관표 교수가 '당뇨병, 소아청소년에서 성인으로의 이행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맡았다.

두 번째 세션은 제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유소연 교수가 당뇨병의 최신 트랜드에 따른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사용의 기본편'을 세 번째 세션은 문성실 간호사가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상황별 활용편'에 대해서 다룬다.

강의 후 이어지는 Q&A 시간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 당뇨병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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