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42명 추가확진, 전통시장 비상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하루 만에 4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 수가 341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가락시장 집단감염으로 서울에서 32명, 서울 외 지역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 중 종사자가 297명, 그 가족과 지인이 41명, 방문자가 2명, n차 감염자가 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1명, 서울 외 지역이 10명.
이번 가락시장 집단감염의 첫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시장 종사자의 지인이다.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1만 771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910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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