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윤관석 사무총장 등 위원 12명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허영 의원을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허 의원을 조강특위 위원으로 선임하는 것을 의결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은 윤관석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간사 역할은 민병덕 의원, 위원으로는 허영, 김회재, 김영진, 이수진, 신현영, 정춘숙, 홍정민 의원과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유영진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조강특위는 대선 승리를 위해 조직 화합과 융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위원회 및 시·도당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으로 선임된 허 의원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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