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함께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뿐"
하태경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함께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뿐"
  • 김승섭 기자
  • 승인 2021.10.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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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
▲ ▲(사진/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SNS)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사진=하태경 의원 SNS)

(내외방송=김승섭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당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 전 총장고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함께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뿐"이라며 "우리 당 대통령 후보로 윤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함께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뿐이다"며 "저 하태경은 우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4강에 올라가신 네 후보 모두 우리당의 귀중한 자산이자 훌륭한 분들이다. 그럼에도 제가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이유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함께 이뤄낼 적임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고 캠프 합류 취지를 밝혔다. 

그는 첫째,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했다. 

하 의원은 "윤 후보는 조국사태를 필두로 정의와 상식을 무너뜨린 문재인 정부에 맞서 공정의 가치를 지켜냈다. 선거 연전연패의 늪에 빠져 있던 우리당에 정권교체라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당사자"라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대선승리라는 열매를 수확할 후보는 윤석열뿐"이라고 말했다. 

또 "윤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근본적인 정치혁신이 가능하다"며 "이준석 대표가 우리당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윤 후보는 우리 국가와 사회에 새로운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하 의원은 "기존 보수와 진보의 낡은 정치문법으로는 우리 앞에 놓인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청년실업, 젠더갈등, 미중갈등 등 21세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치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치리더십이 필요하다. 기성 정치권의 때가 덜 묻은 윤 후보가 정치혁신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끝으로 "'악성 포퓰리즘'의 광풍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며 "민주당 후보로 '악성 포퓰리즘'을 공개 표방하는 이재명이 선출됐다. '악성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이재명에 맞서기 위해선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켜온 사람이 우리당 후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 그래야 무능한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상처받은 대한민국을 '악성 포퓰리즘'의 덫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며 "그동안 옆에서 지켜본 윤 후보는 그 누구보다 빨리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제가 함께 돕겠다.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께 희망과 믿음을 안겨준 윤석열 후보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와 정치혁신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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