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
조이시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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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작 가동 ‘본격화’
(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조이시티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15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21.82%, 영업이익은 7.54% 늘어난 결과다.

조이시티측은 “2015년부터 7년 동안 20% 이상의 성장을 보인 것에 이어 2021년에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프리스타일’, ‘캐리비안의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의 기존 라인업의 선전 덕분이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지난 분기 3종의 게임은 라이프 사이클 강화 목적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한 개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게임 트래픽도 여전히 견조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플랫폼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 여파에도 주요 시장에서 잔존율, 재구매율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모객 단가를 낮춰 이용자 유입의 효율을 높였다.

지난해 조이시티는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500만 달러(약 59억원) 투자했다. 콰이칸은 2014년 설립된 웹툰 플랫폼이다. 설립 8년차에 누적 이용자 3.4억명, 월간 활성 이용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기존 게임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작 모멘텀을 더해 2022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조이시티는 “현재도 해외 매출 비중이 70% 이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중심인 P2E게임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P2E 게임의 서비스가 안정화된 후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기존 지식재산권(IP)와 맞물려 추가수익 확보 등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라고 기대했다.

조이시티는 ‘디즈니나이츠사가’, ‘프리스타일풋볼2’,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의 신작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료는 어디까지나 일부 증권사의 시각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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