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권혜영 아나운서) 잇몸질환을 이제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잇몸에 바르는 치약이 나왔습니다.
건치와 건강한 잇몸은 건강과 장수의 상징인데요.
충치 하나 없이 건강했던 사람도 30대부터 잇몸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 노년기에는 우리 모두가 건치와 건강한 잇몸을 갖기 어렵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잦은 음주와 커피로 치과를 자주 찾습니다. 하지만 병원 예약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죠.
바쁜 일상 속, 시간도 절약하고 건강한 잇몸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치약.
오늘(17일) 국내 최초로 LG생활건강은 '죽염 명약원 메디케어'를 출시했습니다.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만들어진 이 치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습니다.잇몸에 바르기 편한 형태로 개발한 프리미엄 잇몸 치약입니다.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감기보다 흔한 잇몸질환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이 치약은 잇몸과 치주 관리에 특화됐는데요. 잇몸 염증 지수와 프라그, 구취 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명약원 메디케어는 매일 양치할 때 사용하는 '메디케어 치약'과 집중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메디케어 인텐스'로 출시했습니다. 두 제품은 일반적인 치약 사용법과 같이 칫솔에 묻혀 사용해도 되지만 손가락에 짜서 마사지하듯 잇몸에 직접 바른 뒤 2~3분 후 양치하면 더욱 빠르고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메디케어 인텐스를 손가락에 짜서 잇몸에 바른 뒤 양치했을 경우 사용 2주 만에 잇몸 염증 지수와 프라그, 구취 등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는데요.
죽염 브랜드 담당자는 "명약원 메디케어는 치아와 잇몸에 효과가 확인된 유효성분으로 처방한 치약"이라며 "임상으로 확인된 잇몸 질환 예방 효과로 평생 잇몸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