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과 '엘레강스'라인으로 나눠 출시
소재와 디자인 모두 '친자연주의' 침구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이브자리가 21일 2022년 봄과 여름을 겨냥할 '바이오필릭(Biophilic)'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필릭'은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성을 뜻하는 용어다.
이브자리는 장기간 실내 생활에서도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를 토대로 자연의 색채와 무늬 등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항균 효과가 있는 천연 성분을 표면에 가공 처리한 '케어택스' 원단을 사용해 소재에도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브자리가 공개한 침구 3종은 신제품 중 전국 대리점주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은 제품들로, '모던'과 '엘레강스'라인으로 구성됐다.
'모던' 라인은 베이지와 브라운, 라이트 그레이 등을 기본 색상으로 사용해 자연을 연상시킬뿐만 아니라, 따뜻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색상들과 디자인은 한층 단순화된 패턴으로 침실을 깔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모던 라인에서도 '트렌비'는 가장자리에 스트라이프(줄무늬)로 포인트를 준 호텔식 침구 디자인이다.
특히 데오텍스 특수 가공을 거쳐 신체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흡수 및 소취하는 기능이 있다.
'리멤버' 또한 모던 라인 제품인데, 원목의 자연스러운 무늬를 담아낸 제품이다.
이 침구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심플함을 극대화했고, 부드러움과 흡수력이 강점인 면모달 소재로 출시됐다.
'엘레강스' 라인 침구에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자연미를 연출했다.
'아이리스'는 핑크, 민트, 옐로 등 다채로운 색의 꽃무늬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우아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이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며, 면모달 소재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길어지는 실내 중심의 생활에서 자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점차 커졌다"면서 "신제품을 통해 자연 소재가 주는 건강함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연과 맞닿은 듯한 침실로 꾸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