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미사일 또 발사...'화성 17호'일까?
▷냉면값 1만원?...짜장면·칼국수도 비싸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젤렌스키 사인볼 경매 가격은?..."우크라 구호 기금으로 사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친필 사인볼이 미국 경매 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야구공 수집가 랜디 캐플런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애장품인 젤렌스키 사인볼을 경매에 올렸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019년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뉴욕을 방문했을 때 공인구단에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공을 남겼는데, 이 공이 캐플런에게 전달됐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이 사인볼의 경매가는 1만 5737달러로 한화 약 1980만원을 넘었는데, 오는 12일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 북한, 탄도미사일 또 발사...'화성 17호'일까?
오늘 오후 12시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에서 포착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이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70km, 고도는 780km로 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달 실패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7호를 재시험 차원으로 발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같은 시간 일본에서도 이 탄도미사일이 관측됐는데, 선박 등에 대한 피해 정보는 아직까지 없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 냉면값 1만원?...짜장면·칼국수도 비싸져
냉면값이 1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서울의 냉면값은 1만 192원으로 전달보다 2.3% 올랐습니다.
대구 역시 1만 167원으로 냉면값 1만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짜장면 가격은 서울 기준 6000원을 넘었고, 칼국수도 8000원을 돌파했습니다.
[클로징]
어린이날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5매를 기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번 어린이날에는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가 미소지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젤렌스키 #북한 #냉면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