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1명, 범죄 예방 위한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 나서
3년 동안 법무보호사업 효과 알린다
법무보호사업,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3년 동안 법무보호사업 효과 알린다
법무보호사업,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범죄 예방을 위한 재능 기부와 홍보 활동을 펼칠 연예인 11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구자근 경북 구미갑 의원과 최운식 공단 이사장, 직원들을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박상철, 한수영, 편승엽, 정운택씨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태진아, 배일호, 현숙, 양하영, 안지환, 황기순, 최홍림씨도 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홍보대사는 3년 동안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법무보호사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출소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공단과 함께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법무보호사업의 재범 방지 효과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철씨는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나 보호 관살 대상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과 취업 지원, 가족 지원, 상담 지원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형사 정책적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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