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홍천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고기 공급 차질 無/ 만삭인 멸종위기 코끼리가 죽은 이유?/ 내외방송 뉴스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홍천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고기 공급 차질 無/ 만삭인 멸종위기 코끼리가 죽은 이유?/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5.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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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사전투표율은?
▷홍천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고기 공급 차질 無
▷올여름 더 더워진다...만주 눈 녹아 고기압 생성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사전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고, 전체 유권자는 4430만 3449명입니다.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9.2%로 4년 전인 제7회 지방선거보다 1.3%포인트 더 높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내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 홍천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고기 공급 차질 無

최근 강원도 홍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지만, 국내 돼지고기 공급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1175마리로 국내 돼지 사육두수의 0.01% 수준이라고 분석됐습니다.

이어 국내 돼지 공급에는 단기적뿐만 아니라 장기적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최근 사료비와 환율 상승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자 농식품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만삭인 멸종위기 코끼리가 죽은 이유?

인도네시아의 한 농장에서 만삭의 수마트라 코끼리가 거품을 물고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리아우주 천연자원보호국 관계자는 코끼리 사체를 부검한 결과 25살 정도로 추정되며 외상은 없었다고 안타라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코끼리의 뱃속에서는 파인애플이 발견됐는데, 입과 귀 등에서 피를 흘린 것으로 보아 독극물이 묻은 과일을 먹고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들은 설명했습니다.

수마트라 코끼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분포하는 몸집이 작은 코끼리로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습니다.


[클로징]

봄가뭄에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농사철에 든 가뭄에 농민들의 가슴도 애가 타는데요.

수확량 감소를 막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전투표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끼리 #가뭄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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