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그린그림'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PR협회는 6일 "소통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협회의 지속가능위원회와 2022대학생PR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공익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그린그림'은 지난달 25일 대학생 PR위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선정된 것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통해 초록빛 지구를 그리고 꿈꾼다'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오는 24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환경 보호 실천 방법 ▲환경 보호 기업 및 사례 ▲제로 웨이스트 상품 사용 후기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콘텐츠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친환경 고체 샴푸바와 클렌징 비누가 증정된다.

김주호 한국PR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되살리는 데 직접적인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린그림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PR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