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무 해제 시 아플 때는?/ "제2의 루나사태 막는다"...공동협의체 출범해 대응/ 팔꿈치 통증' 류현진...재활 길어지나/ 내외방송 뉴스
격리의무 해제 시 아플 때는?/ "제2의 루나사태 막는다"...공동협의체 출범해 대응/ 팔꿈치 통증' 류현진...재활 길어지나/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6.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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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의무 해제 시 아플 때는?
▷"제2의 루나사태 막는다"...공동협의체 출범해 대응
▷'팔꿈치 통증' 류현진...재활 길어지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격리 의무 해제 시 아플 때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 아플 때 쉴 수 있는 조치가 검토될 예정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법률적인 강제 격리가 해제된 상황이 된다면 아픈 상태에서 원활하게 쉴 수 있는 제도적 또는 문화적 조치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는 금요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아프면 쉬는 문화의 기반이 미흡해 격리 의무 해제는 이르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 "제2의 루나사태 막는다"...공동협의체 출범해 대응

제2의 루나사태를 막기 위해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공동협의체를 출범해 올 하반기 공통 심사 기준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국내 주요 5대 거래소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투자자 보호'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의체를 출범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 채널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5개 거래소 최고경영자와 관련 실무진이 참여하고, 거래지원과 시장감시, 준법감시 등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루나사태처럼 대규모 인출 위기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대응하고, 투자주의 경보 등을 발령할 계획입니다.

 

◆ '팔꿈치 통증' 류현진...재활 길어지나

스포츠뉴스입니다.

왼쪽 팔꿈치에서 염증이 발견된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재활 일정표를 짜지 못했습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오늘 캐나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류현진의 복귀 시점을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류현진은 2015년에 어깨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찾아 치료 방법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해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투구 중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5회까지만 던지고 경기를 중단했는데, 토론토와 류현진은 재활 기간을 '몇 주 또는 몇 달'로 꽤 길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 정원에는 양귀비 꽃이 만발했습니다.

초록색 풀들 사이에 붉은 양귀비가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꽃이 지기 전 가족들과 함께 힐링을 즐기고 오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격리의무해제 #루나사태 #류현진 #물의정원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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