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태프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저소득층 자살 고위험자, 4인 가구 130만원 지원/ 회복세 탄 극장가...코로나 이전 수준/ 내외방송 뉴스
유튜브 스태프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저소득층 자살 고위험자, 4인 가구 130만원 지원/ 회복세 탄 극장가...코로나 이전 수준/ 내외방송 뉴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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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태프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저소득층 자살 고위험자, 4인 가구 130만원 지원
▷회복세 탄 극장가...코로나 이전 수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유튜브 스태프 "프리랜서 아닌 근로자"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만드는 스태프를 프리랜서가 아니라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한 유튜브 채널의 스태프 15명을 대리해 입금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채널 운영자는 인기 유튜버가 되면서 큰 수입을 얻었지만, 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아 제대로 된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동시간과 급여를 고려하면 시급이 2000원에 불과한 경우도 있었다"고 밝히면서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면 제작한 콘텐츠도 저작권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저소득층 자살 고위험자, 4인 가구 130만원 지원

자살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에 '자살의도자'가 포함됐습니다.

오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의도자는 자살한 사람의 유족이나 자살을 시도하지 않은 사람이면서 정신건강 검사 결과 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말합니다.

전국의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평가도구 선별검사와 면담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자를 판정해 관리합니다.

4인 가구 기준 월 384만 810원을 넘지 않고, 금융재산이 600만원 이하면서 일반재산이 2억 4100만원 이하라는 조건이 충족되는 자살 고위험자는 자치단체에서 130만 4900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회복세 탄 극장가...코로나 이전 수준 

극장가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가 빠른 회복세를 타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국내 극장 3사에서 결제된 금액은 총 1475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월 결제액인 1584억원에 가까운 기록입니다.

펜데믹 기간인 2020년 5월보다는 약 11배, 지난해 5월보다는 3.7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클로징]

탄소 배출량이 많아지면 폭우의 강도도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재만큼 유지하거나 더 많아지면 이번 세기 중반기는 46%, 후반기는 53% 늘어난다는 건데요.

미래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유튜브스태프 #자살 #극장가 #폭우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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