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이해와 바탕으로 익산시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향상에 손 맞잡기로
(내외방송=이소영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익산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원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 병원 측은 서일영 병원장, 김종윤 행정처장, 김병륜 대외협력실장이, 민노총 익산시지부에서는 안현석 익산시지부 의장, 김중백 조직국장, 전현규 원광대병원지부장 및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익산시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향상, 익산시지부 근로자의 포괄적 건강 관리에 따른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과 익산시지부 양측의 상생 발전에 대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광대병원은 익산시지부 근로자들의 조기 검진, 적기 치료, 건강 교육 등 건강 생활 방안들과 산재 예방, 응급처치 교육, 안전관리 교육 등 필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민노총 안현석 익산시지부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근로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손을 맞잡아 지역 발전 및 건강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본원과 익산시지부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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