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차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5부제 시행
▷우상혁, 결승전 꼼짝 마라...19일 '금빛 도약' 나선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팔당댐 수문 개방...홍수주의보
오늘 오후 경기 하남시 팔당댐 주변의 모습입니다.
팔당대교 아래에 있는 자전거도로 예정지가 금방이라도 물에 잠길 것 같은데요.
어젯밤 수도권에 100~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팔당댐 수문 15개 중 5개가 개방된 겁니다.
이로 인해 서울 대곡교와 남양주 진관교, 포천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기상 당국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거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오늘부터 '3차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5부제 시행
오늘부터 1분기 '3차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과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령액이 확정된 63만곳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열흘간은 신청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됩니다.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한 곳입니다.
◆ 우상혁, 결승전 꼼짝 마라...19일 '금빛 도약' 나선다
스포츠뉴스입니다.
우상혁이 7월 19일 '금빛 도약'에 나섭니다.
우상혁은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우승을 노립니다.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선 우상혁은 "결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상혁은 지난달 14일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2m 33을 뛰어 넘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클로징]
인천 송도갯벌에 90여종에 달하는 물새가 10만여마리 서식한다고 합니다.
송도갯벌은 지난 2014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는데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괭이갈매기 등이 주로 서식한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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