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청년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노동 권리 회복'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청년들의 불안정한 일자리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 권리 회복 7월편 '노동 권리 회복'은 오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하우징랩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직장 성평등 ▲청년 활동가로 구성되며 프로그램별로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이 당면한 사회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해결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고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8월에는 '삶-마음 회복'이, 9월에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와 교육의 민주주의를 위해 지식-사람-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정지원 기자 jiwon0833@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