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침묵 깬 이준석의 한마디는?
▷새로운 우주 관측의 기대...'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안녕하십니까 빠르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 코로나 3만명 진입..!
오늘의 이슈, 코로나 소식부터 이어가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1일 오후 9시까지 3만명대에 진입했습니다. 5월 17일 3만 631명 이후 약 8주만입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 7360명 늘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의 재확산에 항공·여행주도 연일 신저가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07% 내린 2만 3650원에, 아시아나항공은 3.73% 하락한 1만 4200원에 각각 거래됐습니다.
◆ 사흘만에 침묵 깬 이준석의 한마디는?
두번째 이슈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 이후 사흘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이준석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가입하기 좋은 월요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 홈페이지 링크를 올렸습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으나 당원 가입을 독려해 민심에 직접 호소하는 방법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새로운 우주 관측의 기대...'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세번째 이슈입니다.
우주를 가장 멀리, 가장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최첨단 적외선 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12일 인류가 학수고대해 온 첫 관측 이미지와 분광 자료를 내놓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웹 망원경이 확보한 컬러 이미지와 분광 자료를 NASA TV와 앱,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합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우주 미지의 공간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클로징]
네 오늘의 이슈 내외방송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이번 주는 계속해서 장맛비가 예정돼 있고, 무더위도 함께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무더위는 지속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이슈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