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 민간인 사망수 집계 발표
▷타임誌,"서울은 메타버스와 통합된 최초의 도시"
안녕하세요,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오늘도 오늘알면 좋을만한 이슈들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짚어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 '文사저 시위' 주도하던 안정국씨 누나, 사표 결정
첫번째 이슈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을 섞어 시위하던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가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에서 근무한다고 지난 12일 밝혀졌죠. 그런데 오늘인 1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튜버 안정권씨 누나 안모씨는 대통령실 근무로 논란이 된 직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습니다.
이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근대적 연좌제로 대통령실 공격하고 모함하지 말라"며 "누나는 누나고 동생은 동생이지 왜 동생이 소란 피운다고 누나가 물러나야 하냐"고 지적했습니다.
◆ 유엔, 우크라 민간인 사망수 집계 발표
두번째 이슈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5천명이 넘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이 공식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 수십명의 인권 모니터 요원을 두고 전쟁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격전지 등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곳이 많은 점을 고려하면 현재 발표한 공식 집계보다 실제 민간인 사상자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타임誌,"서울은 메타버스와 통합된 최초의 도시"
세번째 이슈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서울에 대해 '가장 스마트한 도시'라면서 '메타버스'와 통합된 최초의 도시라고 평가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서울시가 연말을 목표로 '메타버스 서울'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가상 관광존' 출시 계획을 예로 들었습니다.
'가상 관광존'은 관광객이 덕수궁, 광화문 광장, 남대문시장 등 명소를 VR 헤드셋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고합니다.
[클로징]
네 오늘 내외방송이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전 세계가 혼돈 속에 있습니다.
이번 장마가 끝날 즈음 세계 정국이 안정권에 들어오길 소망하며 오늘 방송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