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 속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윤 대통령 지지율에 관련된 호기심을 마구 드러내
(내외방송=이소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키워드는 변함없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율 30%대 추락',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도어스테핑 중단 후 재개' 등의 보도가 뉴스 채널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고, 아울러 현 대통령 지지율과 전 대통령의 초반 지지율과 비교하는 등 현재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황에 대해 분석하는 기관이 늘면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키워드는 꾸준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키워드 분석업체 '스피치로그'가 '내외방송'에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담에서의 발언과 행동, 경제 위기 대처 능력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와 관련해 SNS 채널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가장 많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 윤 대통령의 '인사문제'가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한 언론보도가 늘어나며 '지지율' 키워드 버즈량은 더욱 증가했다.
전직 대통령의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2년 5개월여 만에 지지율 32%이 무너졌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1년 10개월여 만에 지지도 30%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직 대통령의 지지율과 비교가 되면서 키워드 검색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지지율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어떤 경우에나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면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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